제62차 전국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 기계체조경기에서 체육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의 눈길을 끈 학생이 있었다.
그가 바로 동대원구역과외체육학교 학생 맹령성이다.
맹령성은 기계체조(초급반) 개인종합에서 1위를 하였으며 학교가 단체 1위를 하는데도 적극 기여하였다.
그의 지도교원인 오철성은 령성이가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찾아왔던 3년전의
일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자그마한 총각애가 얼마나 오돌차보이던지 매우 인상깊었다고 하였다.
령성이는 다른 애들과는 달리 배우는 속도가 대단히 빨랐다고 한다.
다른 학생들이 2~3년안에
배운 내용을 령성이는 1~2년안에 습득하였고 경쟁의욕 또한 비할바없이 높았다.
30년간의 지도교원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을 키워 중앙급체육단들에도 보냈지만 이런 학생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오철성은 좋은 싹이라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날수 있겠는가고 이야기하였다.
령성이는 속도, 힘, 유연성이
대단히 좋다.
이런것으로 하여 그는 기계체조를 시작한지 1년만에 제60차 전국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 기계체조(소학반)경기에서 단체 1위, 개인종합 1위, 안마 1위를 하였다.
령성이는 훈련을 이악하게 하여 제61차 전국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
기계체조(초급반)경기에서 또다시 단체 1위, 개인종합 1위, 안마 1위를 쟁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4살때부터 TV를 보며 체육선수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곧잘 따라하던 령성이가 오늘은 훌륭한 체육선수후비들이 자라나는 배움의
터전에서 자기의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있다.
작은 씨앗은 비옥한 토양에서 아름드리거목으로 자라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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