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은 1970년대 세계탁구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로력영웅, 인민체육인 박영순을 선발하여 그가 세계탁구계의 정점에 오르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1950년대 조선인민군체육단 탁구선수로 활약하다가 1960년부터 2. 8체육단 (당시) 탁구감독으로 사업한 그는 삭주의 단발머리소녀 박영순을 선발하여 그가 제33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쟁취하도록 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는 국가종합팀 녀자탁구책임감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탁구협회 서기장으로 사업하면서 1980년대와 1990년대 우리 나라 탁구선수들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이끌었으며 그 공로로 공훈체육인, 인민체육인의 명예칭호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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