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자랑

(2019.10.22.)

주체87(1998)년 2월 8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롱구경기를 보시려 어느 한 체육관으로 나오시였다.
감격에 넘쳐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체육인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속에서 리명훈선수를 대뜸 알아보시고 못내 반가워하시며 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장군님, 정말 뵙고싶었습니다라는 인사말밖에 올리지 못하고 계속 흐느껴 울기만 하는 그를 자애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장군님께서는 그의 잔등을 두드려주시며 한동안 눅잦혀주시고나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리명훈선수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안광에는 또 한명의 체육인을 민족의 자랑으로 내세우게 되신 기쁨이 넘쳐흐르고있었다.
우리 민족의 자랑, 너무도 소중한 부름을, 너무도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리명훈선수는 마음속으로 위대한 장군님께 감사의 큰 인사를 삼가 올리며 영원히 태양을 따르는 위성으로 한생을 빛내여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